킬 라즈 레그미 전 네팔 국무총리, DPCW는 평화의 답!
최선아 | 기사입력 2018-09-20 18:01:57

[타임뉴스] 킬 라즈 레그미 전 네팔 국무총리는 “평화는 행복과 깨닫는 것에서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공식 개막일인 17일 인천 라마다송도에서 개최된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에서 킬 라즈 레그미 전 네팔 국무총리가 축사를 전했다.

킬 라즈 레그미 전 네팔 국무총리는 “HWPL은 말로만 평화를 외치는 것이 아닌 행동가들이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는 평화의 화합과 뜻을 같이 하는 실행계획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이라며 “평화는 육체적·물질적으로 오는 것이 아닌 행복과 깨닫는 것에서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5년 4월에 네팔에서는 큰 지진이 일어나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네팔과 네팔 사람들이 무력해 하고 있을 때 HWPL은 자금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해 도움을 줬다. 이 도움은 인류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줘 HWPL에 대한 새로운 인상을 가지게 됐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킬 라즈 레그미 전 네팔 국무총리는 “HWPL은 법률적 체계의 중요성을 가지고 포괄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일한다"며 “평화사업의 결실이 피부로 와 닿도록 드러나고 있으며 이는 평화라는 꿈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외에도 중요한 성과가 있는데 바로 평화의 법이라는 DPCW"라며 “평화가 법률적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DPCW에 잘 담겨 있다. DPCW가 평화의 법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진다"고 전했다.

킬 라즈 레그미 전 네팔 국무총리는 “화합하고 일관성을 가지고 강한 연대를 형성한다면 평화 사업을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류와 평화의 세게를 위해 모두 함께 헌신하자"며 당부했다.

한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 주최로 2014년 대한민국에서 첫 개최한 9.18 평화 만국회의는 올해 4주년을 맞아 ‘평화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DPCW를 통한 평화 사회 건설’이라는 주제로 지난 17일 개막돼 해외 주요인사 2천 명을 포함해 국내외 25만 명이 참여해 19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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