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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면 할매할배의 날 및 면민 한마당잔치 성황

채석일

chenews@daum.net | 기사입력 2018-09-23 09:50:35

[예천타임뉴스=채석일]보문면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겸한 면민 노래자랑 한마당잔치가 22일 오후 3시부터 복지회관에서 보문면체육회(회장 송재근)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 최교일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기욱 도의원, 조동인·강영구 군의원, 면내 각급 기관단체장, 이한성 전국회의원, 12개읍면 체육회장, 재경·재부산·재대구 회장 및 출향인,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보문면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산성리 안상준씨에게 회장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최장수 어른인 윤기영(미호1리), 안필순(독양2리)씨에게 여운자 면장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홍삼세트를 선물로 전했다.

이 자리에서 송재근 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년을 즐기실수 있는 보문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어려운 시절을 잘 이겨내고 터를 닦아주신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풍족한 시대를 살고있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쁘고 오늘 행사가 가족 간의 사랑과 주민 간의 화합이 두터워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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