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노-페이퍼 전략회의 탈춤축제장을 찾아
축제관계자 현장브리핑, 시가지전역 축제 속으로...
신종갑 sjg9458@hanmail.net | 기사입력 2018-09-28 00:29:12
[안동타임뉴스=신종갑 기자] 안동시는 지난 27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8 개막식 전날 탈춤축제장 현장을 점검하는 노-페이퍼(no-paper) 전략회의를 열고 축제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날 권영세 시장과 관계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축제장에 모여, 축제관광재단 집행위원장으로부터 탈춤페스티벌 준비상황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축제관광재단 박원호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프로그램을 시가지에서 열어 축제장 뿐 아니라 안동 전역에서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거리공연 횟수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노-페이퍼 전략회의에서 “안동시민뿐만 아니라 외지에서도 축제장을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블로그 기자단 등 협조를 통해 축제 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고, “축제장뿐만 아니라 시가지 프로그램도 홍보에도 철저를 기해 상인들도 축제에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이날 28일 저녁6시30분부터 다음달 10월 7일까지 탈춤공원, 그리고 안동시내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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