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세븐틴 출격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 개막
올해 처음 ‘ASF 버스킹’ 진행… 데이브레이크 등 공연 예정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9-28 16:06:25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는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제 5회 아시아송페스티벌’이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 포스터 (사진=부산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Asia Is One’을 주제로 열린다.

첫째 날인 오는 2일 저녁 7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Ⅰ’에 뉴이스트W, 더보이즈, MXM, 정세운 등 대세 K-POP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중화권이 주목하는 6인조 남성 아이돌 C.T,O, 일본의 걸스 힙합유닛 스단나유즈유리(Sudannayuzuyully)가 출연한다.

둘째 날인 3일,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Ⅱ’메인무대가 이특(슈퍼주니어)의 사회로 펼쳐진다.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모모랜드, 비와이 등 국내 인기 아티스트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일본의 여성 댄스&보컬 그룹 E-girls, 중화권 팝 아티스트 ‘나지상’, 필리핀의 목소리 ‘모리셋아몬’, 베트남의 실력파 아티스트 ‘부깟뜨엉’ 등 해외 뮤지션들이 부산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수놓는다.

시는 본 행사에 앞서 오는 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는 국내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ASF 세미나’를 진행한다.또한, 올해 처음으로 ‘ASF 버스킹’이 지난 17일 서면NC백화점 앞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29일 오후 5시 강서구 명지오션시티에서는 ‘데이브레이크’ 등 국내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국제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부산이 아시아 대중음악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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