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김명숙 기자] 조선대학교는 28일오전 해오름관 1층 대강당에서 개교 7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조선대, 개교 72년 기념식 개최(사진 조선대)
조선대, 개교 72년 기념식 개최(사진 조선대)
조선대, 개교 72년 기념식 개최(사진 조선대)
조선대, 개교 72년 기념식 개최(사진 조선대)
이날 기념식에는 강동완 총장, 박관석 법인이사장, 이주현 조선대총동창회장, 최철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차재원 총학생회장, 정찬암 광주은행부행장, 천정배 국회의원,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임택 동구청장, 이민수 주식회사동양건설 대표, 이우선 ㈜대호그린에,너지 대표, 고재유 전 광주광역시장, 이정재 전 교육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조선대 교직원 및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컴퓨터공학과 모상만 교수와 경영학과 민진영 교수가 연구와 저술 활동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공로로 백악학술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동완 총장은 기념사에서 “개교 72주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학이 가지고 있는 위대한 설립이념과 역사를 올곧게 계승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대학으로서 소통과 융합을 통하여 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치창조 중심의 역동적인 열린 대학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제 조선대는 스마트하고 젊은 대학을 향한 대학 르네상스를 통해 위대한 조선대학교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1946년 개교한 조선대는 72년 역사 속에 25만명의 동문을 배출한 지역 최고 명문 사학으로 성장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