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노인회, 갈등과 반목에서 정상화의 길 열렸다!
유재풍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정상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9-29 18:47: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양분된 대전 대덕구 노인회가 지난 21일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대덕구지회로 통합되면서 노인회가 정상화 됐다.

대전 대덕구 노인회는 지난 2017년 5월 경로당 분담금 인상과 예산 집행 문제로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대덕구지회와 대한민국 대전시 대덕구경로당연합회로 갈라져 운영되고 있었다.

유재풍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대덕구지회장은 “지난 2년간 많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처음부터 한 식구였기 때문에 함께 가는 것이 당연하다"며 “앞으로는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노인회 정상화를 위해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선거전부터 노인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하면서 “지난 7월 2일 취임 당일에도 저녁에 만나서 노인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정현 구청장 집무실을 가보니 칠판에 첫 번째 현안이 ‘노인회 정상화’라고 적혀있는 걸 봤는데 그만큼 박 구청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정상화가 돼서 감사할 뿐"이라고 밝혔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노인회 정상화는 당연한 것"이라며 “노인회 회장님들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정상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노인회 정상화가 된 만큼 노인 복지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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