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새로운 대덕’ 구현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
새로운대덕추진단, 감사평가실 등 3과 신설, 맞춤형복지팀 확대 운영 등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9-30 10:14: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민선7기 구정운영 철학과 비전에 맞춰 10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본청 조직을 3국 1실 17과에서 3국 2실 1추진단 18과로 확대해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키포인트는 팀제로 운영되는 ‘새로운대덕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신설이다.

추진단은 ‘성장에서 구민 행복으로’ 구정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행복대덕만들기’의 정책 개발과 추진을 담당한다.

더불어 공약사업인 일자리와 고용민생과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인구 ․ 청년 정책 의 발굴 추진으로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새로운 대덕 만들기’의 선도부서로서 지역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를 통한 행정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감사평가 기능과 회계분야를 분리시켜 감사평가실과 회계정보과를 신설했다. 특히 감사평가실장 직위를 개방형직위로 지정, 이번 조직개편 목표에 적합한 인물을 공모해 앉힐 예정이다.

경제과는 에너지경제과로, 환경과는 기후환경과로 명칭을 변경하며 신재생 ․ 청정에너지 설치 지원 및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등을 통해 산업단지를 포함하고 있는 지역 특성에 맞는 조직운영으로 환경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치단체의 교육지원 기능 강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평생학습 기능의 외연 확대를 위해 자치행정과를 교육공동체과로 변경했으며, 송촌동과 중리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추가 배치해 일선 복지행정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 “민선7기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새로운 대덕 실현의 의지가 담긴 조직개편이니 만큼 조직운영 목표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협업을 통한 적극 행정으로 새로운 대덕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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