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연·탐방
최영진 | 기사입력 2018-10-02 11:25:28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17일 세 번째 주제 ‘도시재생 문화공간으로 태어나다’ 강좌를 연다.

중앙도서관은 ‘도시인문학, 사람을 닮은 공간을 읽다’라는 주제로 도시인문학 여행 강좌를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운영하고 있다.

제3주제 ‘도시재생, 문화공간으로 태어나다’는 인천 아트플랫폼 총괄 기획가인 황순우 건축가가 강연자로 나서 버려진 건축물이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되는 과정과 건축의 사회적 의미에 대해 설명한다.

인문강연 1강 ‘도시재생, 문화공간으로 다시태어나다’와 2강‘장소와 사람이야기’ 등 인문강연 2회에서는 경제적 가치가 소멸되어 사람들이 떠난 공간을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시킨 이야기를 알아본다.

마지막 탐방 시간에는 ‘미래를 꿈꾸는 공간을 따라가다’라는 주제로 전주 ‘팔복예술공장’과 ‘서학동예술촌’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을 통해 만들어진 예술공동체를 체험할 예정이다.

강연은 17일과 24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4층)에서, 탐방은 26일에 진행된다.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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