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2022년 연축지구 행정타운 입주!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02 20:44: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2020년 사업을 시작해 2022년 새로운 청사에 입주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구청장은 2일 구청에서 열린 구정전략회의에서 “연축동 행정타운의 첫 삽을 2020년에 뜨겠다"며 “LH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만큼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 초에 새로운 청사로 입주를 할 계획 "이라며 “새로운 청사의 컨셉은 미래에 맞제 ‘에너지건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지금부터 새 청사에 무엇을 넣을지 천천히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정현 구청장은 “정책수립과 추진방향에 있어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청장은 “성인지의 핵심은 일자리 격차와 권한의 격차다"라고 전제하며 “성 격차 해소를 선도하는 모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약 추진에 있어서 성인지적 관점 제고 방안의 개선 방향이 나쁘지는 않지만 모두가 공감하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한 뒤 “여성 정책 뿐 아니라 모든 정책수립 과정에서 최대한 워킹그룹을 만들어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정현 구청장은 ▲코스모스축제 ▲구민화합큰잔치 ▲대청호마라톤대회 등 10월에 개최되는 지역의 굵직굵직한 행사와 관련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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