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관광지 주변 불법 숙박업소 10개소 적발
과다요금, 오피스텔 단기 임차 등으로 부당이득
강민지 | 기사입력 2018-10-05 13:06:01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 관광지 주변에서 불법 영업으로 부당 이득을 챙긴 업소가 대거 적발됐다.

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불법 영업을 해 부당 이득을 챙긴 10개소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불법영업으로 적발된 리조트와 오피스텔 모습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진구 소재의 A, B업소는 신고 없이 여름 한철 영업을 하기위해 주상복합 시설에서 여러 채(각각 5실) 오피스텔을 단기로 임차해 단속을 피했다.

이로인해 아파트 입주민과 쓰레기, 소음 및 주차문제 등으로 지속적인 갈등을 초래하기도 했다.

해운대구 소재의 C법인은 해수욕장 전망의 뛰어난 위치에 고급객실, 수영장 등 각종 호화시설을 갖춘 리조트를 신고 없이 운영해 8개월 동안 1억7천만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에 대한 불법·부당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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