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 = 송용만기자] 제6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18 영주’가 10월 5일 오후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48아트스퀘어와 경북전문대학교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박람회 첫날인 5일 오전9시 청소년 진로축제 한마당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어르신골든벨, 중학생 미니콘서트, 개막식이 대운동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며, 진로축제 특강이 14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된다.이와 더불어 시군홍보체험관과 주제관, 시군 작품전시관, 문해교육시화전, 영주변천사 사진전, 책놀이터, 중고도서 교환 프리마켓 등은 상설 운영된다.

박람회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제4회 청소년 진로축제 한마당’ 개막식은 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담은 공연을 선사했다.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가 주관하는 어르신골든벨은 23개시군에서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일 년 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지식을 겨뤘다.

오후 2시부터 볼 수 있는 개막식 식전행사는 영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정화씨의 색소폰 연주, 쥬얼리의 방송 댄스를 즐길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은 내빈과 관람객이 다 같이 펼치는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인기가수 지원이와 노라조의 공연으로 개막식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박람회 기간 중 경북전문대학교와 148아트스퀘어 일원에서는 23개시군의 홍보체험관, 작품전시관, 문해교육시화전, 영주변천사 사진전, 선비정신실천존, 가족이 함께하는 책 놀이터, 4차 산업존, 중고도서 교환 프리마켓이 상설 운영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박람회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 등을 마련해 관람객이 참여한 평생학습 나눔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