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의 열정이 축제를 살렸다!
박용갑 구청장, 60m×18m의 가림막 설치로 축제 가능했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07 21:30: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취소 직전까지 갔던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박용갑 구청장의 건의대로 설치한 가림막으로 인해 살아났다,

5일 중구 뿌리공원에서 열린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문중퍼레이드 모습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구 뿌리공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첫날인 5일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잔디광장에 설치한 60m×18m의 가림막으로 인해 축제를 원활하게 진행 할 수 있었다.

이번에 처음 설치한 가림막은 박용갑 중구청장이 몇 해 전부터 설치를 건의 했지만 예산과 함께 보이는 배경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설치하지 못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보이는 부분도 좋지만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160여개 문중의 4천여 명의 어르신들과 축제를 보기위해 참석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가림막 설치를 강행했다"며 “이번에 가림막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5일 중구 뿌리공원에서 열린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개막식에서 박용갑 구청장이 하늘을 쳐다고보고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하고 왔는데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축제를 보고 간다"고 말했다.

축제에 참석한 한 문중에서는 “그동안 어르신들이 가림막 설치를 원했는데 이번에 박용갑 구청장이 설치를 해줬다"며 “비가 올 때 그 덕을 제대로 봤다"며 박용갑 구청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중구청 1천여 공직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큰 사고 없이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5일 중구 뿌리공원에서 열린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개막식을 시민들이 가림막 안에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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