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품질인증 문화 체험장’ 확대 추진
15~31일까지 문화 체험장 '신규 업체 모집'
강민지 | 기사입력 2018-10-08 14:54:28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국의 전통 및 부산의 특색을 알릴 수 있는 ‘2019~2020년 부산시 품질인증 문화 체험장’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 품질인증 문화체험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이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2년마다 재인증과 신규 문화 체험장 발굴을 통해 확대되고 있다.현재 전통음식, 다도, 도자기, 템플스테이, 태권도, 공예 등 총 29개소의 문화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부산에서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묵(삼진어묵, 고래사어묵) ▲구포국수(구포국수 체험관) ▲산성막걸리(산성문화체험촌) ▲부산발효음식(연호재) 문화체험장은 전체 이용객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태권도 문화체험장(남구 대영태권도)은 문화체육관광부 ‘2018년 전통무예관광자원화 사업’공모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부산시 품질인증 문화체험장’으로 지정되면 인증 마크 제작·교부와 시 홈페이지에 게재 및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체험장 컨설팅단’을 구성해 체험프로그램 개선 컨설팅 지원도 시범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부산시 관광정책과로 직접 방문 또는 전자우편(sun74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신규 체험관광 콘텐츠의 발굴을 위해 지역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부산의 체험여행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또는 부산시 관광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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