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열기 후끈
송용만 | 기사입력 2018-10-08 15:50:37

[영주타임뉴스 = 송용만기자]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정상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제6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18영주’가 관람객 3만여 명을 끌어 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경북전문대학교와 148아트스퀘어 일원에서 열린 ‘제6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18영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기상상황으로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것 아닌가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6일 오후부터 비는 멈추고 바람이 약해지면서 일부 야외체험행사는 제외하고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도민이 주체가 되어 평생학습을 접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체험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박람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배우고 나누자! 대한민국 중심으로의 도약!’ 이라는 주제와 ‘늘 배움이 있는 더 큰 영주!“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공감의 장, 행복의 장, 힐링의 장, 학습투어 등 4개 테마로 구성되어 경북도내 23개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등 100여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에서 준비한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시군작품전시관, 문해교육 시화전, 평생학습 학술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개막식 퍼포먼스는 무대에 준비된 터치버튼을 누르자 무대 위 학습나무에 불이 켜지며 영주의 유적지와 함께 평생학습의 영상들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꿈과 희망을 표현하는 모습을 연출해 평생학습이 미래에 대한 희망메세지임을 나타냈다.

7일 열린 폐막식에서는 3일간 열린 경연, 경연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시군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은 상주시의 ‘국악팀’이, ‘평생학습 작품전시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이 수상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에서 열린 제6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비의 고장, 평생학습도시 영주를 찾아주신 모든 방문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2019년 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의성군이 개최지로 확정되어 차기 개최지 박람회기를 전달받았으며, 제6회 평생학습박람회는 폐막식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3일간의 모든 여정을 마쳤다.

한편, 박람회 연계행사로 진행된 ‘제4회 청소년 진로축제 한마당 잔치’는 꿈과 끼를 찾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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