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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타임뉴스=강민경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취임 100일 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여수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히며 10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권 시장은 민선 7기 취임 100일을 돌아보고 여수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제는 질적 성장이 중요하며, 그에 따라 시정 핵심가치를 ‘시민중심’과 ‘균형발전’으로 정했다고 강조했다.
웅천~소호 해상교량 건설, 여순사건 추모사업 시민추진위원회 구성,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 동참기업 7곳 확대, 문수주택단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초등학생 100원 버스 등을 취임 100일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10대 핵심과제로 여수형 청년 일자리 창출, 신소재 미래산업 투자유치, MICE산업 육성, 지역특성학과 육성과 취업 연계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취임 이후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짧은 기간이지만 시민중심 시대를 위해 공약과 시정 현안을 꼼꼼히 챙겨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취임사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망을 모아 여수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변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지혜가 필요하다. 민선 7기 시민중심 시대가 순항할 수 있도록 시정에 늘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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