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평양 옥류관 유치 추진
임새벽 | 기사입력 2018-10-08 20:58:41

[고양타임뉴스=임새벽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8일 평양 옥류관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북한과 교류협력 6개항 합의'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방안 차원이다.

▲ 고양시청 전경
고양시는 옥류관 유치를 위해 후보지를 검토하는 한편, 경기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옥류관 부지는 3만~5만 평 규모로 5천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전문가에 따르면 옥류관 입지로서 고양시의 장점은 서울·인천·파주·김포 등 최고의 배후 소비시장 보유, 아름다운 호수공원과 같은 수변공간 확보, 킨텍스에서 매년 국제회의 및 행사가 개최되어 연간 500만 명 방문, 인천·김포공항과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라는 점이 꼽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옥류관이 유치되면 남북교류협력의 전진기지로서 고양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이며 국제전시장인 킨텍스와 함께 남북교류 행사 개최 시 시너지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옥류관은 북한 평양에 위치한 음식점이며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평양냉면·평양온반·대동강숭어국·송어회 등이 있다. 평양 외에도 금강산 관광구역과 중국 베이징 등에 분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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