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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타임뉴스=신종갑 기자]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박선하, 이하 경북협회) 회장단과 사무처직원은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피해현장에 방문해 라면, 수건 등 구호물품과 도내 23개 시ㆍ군지회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지난 6일 태풍 콩레이 폭우로 영덕군 소재 장애인가정과 경북협회 소속 영덕군지회 사무실이 침수 등 피해를 입었다. 피해를 입은 장애인가정은 현재 파악된 수만 10여 곳에 이르고 일부 장애인가정은 복구가 불가한 정도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 남OO 씨, 김OO 씨는 가족의 왕래가 없어 복구인원 동원이 시급한 상황이었고, 황OO 씨, 이OOO 씨 가정 등 10여 곳은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으로 복구가 계속 진행 중인 상황이다. 영덕군 영덕읍 남석길 35-2 로하스빌 1층에 위치한 경북협회 영덕군지회는 사무실과 컴퓨터 등이 침수로 훼손됐고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한 결과 10월 9일 현재 90% 이상 복구가 됐다.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박선하협회장은 “장애인들은 태풍 등 재난에 취약한 환경에 있다"며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소속 지회 사무실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문의 및 후원 : 경북협회 홍보기획부(070-4901-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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