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지역 기업 CEO 포럼 창립 세미나 개최
김이환 | 기사입력 2018-10-10 15:51:39

[달성군타임뉴스=김이환]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1일, 지역 기업의 CEO 및 교육·연구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달성지역 기업 CEO 포럼」을 창립하고, 첫 세미나를 비슬산 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창립하는‘달성지역 기업 CEO 포럼’은 달성군의「2018 산업단지 기업육성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CEO 및 임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상호 간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한다. 경제, 인문, 과학, 정책 등의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기업 CEO 역량강화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족하여 대구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군수와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상근회장을 포함하여 기업 CEO 및 임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폴리텍대학 등 교육‧연구기관, 달성산업단지관리공단,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곽수종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미중 무역갈등과 한국경제 파급효과’라는 주제로 특강도 열린다.

김문오 군수는 “기업 CEO 포럼 발족을 계기로 기업 간, 기업과 지원기관 간 네트워킹을 더욱 공고히 하여 상생발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와 도전에 기업이 적극 대응하여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달성군에는 대구 산업단지 전체면적(44,765천 ㎡)의 55.3%(24,739천 ㎡)를 차지할만큼 주요 산업단지가 모여 있고, 향후 4차 산업혁명의 중심축이 될 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대구 경제의 70%를 책임지는 지역으로 자리하게 된다. 이에, 달성군은 ‘지역기업 실태조사’ 및 ‘기업 CEO 포럼’, ‘기업부서장협의회’구성 등의「2018 산업단지 기업육성 기반구축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기업의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기업수요 중심의 실질적인 기업지원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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