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향기 가득’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
전시회 및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강민지 | 기사입력 2018-10-11 18:42:58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 중구는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018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 포스터.(사진=중구청)

보수동 책방골목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새 책과 헌책이 공존하는 헌책방 골목으로, 부산의 명소 중 하나다.

이번 축제는 ‘책 마을로 가자’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희귀 고서전과 책방골목 주인·단골들의 애장도서전을 비롯해 1970년대 이후 노동·민주주의 관련 비매품전, 여인의 향기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연다.

부대행사로는 1책방 1이벤트, 나만의 책 만들어보기, 책 읽어주는 마법사들, 책방에서 보물찾기 등 책방골목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심포지엄과 버스킹 공연도 연이어 펼쳐진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중견축제인 보수동책방골목문화축제는 전국 유일의 헌책방 밀집지답게 골목이라는 장소를 활용한 특별함이 있다"라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책방골목 문화나들이로 제격이며 책과 더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수동책방골목번영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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