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 교류 통해 상생 기틀 조성해
가을 축제 상호 방문 등 ‘신도청지역상생발전포럼’ 진행
신종갑 sjg9458@hanmail.net | 기사입력 2018-10-11 20:52:25
[안동타임뉴스=신종갑 기자] 안동시와 예천군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양 지역 간 상생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신도청지역상생발전포럼’을 진행하고 주민들은 상호 방문 행사를 통해 상생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지난 2일 예천군 주민 140명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전통시장인 구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고 오는 12일에는 안동 시민들이 예천을 찾아 예천농산물축제장을 방문하고 예천상설시장에서 장보기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예천지역 축제기간 지역민들의 상호방문을 통해 상대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생과 화합의 기틀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예천은‘신도청지역상생발전포럼’을 통해 선진지 견학, 상호방문 사업을 시행하고 ‘2018 도청신도시걷기대회’ 및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