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2018 금강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 개최
개그맨 정범균의 토크콘서트와‘볼빨간 사춘기’등의 축하공연 무대도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14 18:39:51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21일 금강수변공원 야외무대(K-water 세종보사업소 주차장 뒤편)에서「2018 금강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조치원청소년수련관 △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세종·대전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추진되었다.

특히 축제 일정을 학교 시험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그간의 학업 스트레스를 떨치고 마음껏 열정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총 32개의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14개 청소년 버스킹팀들의 공연이 행사장을 메울 예정이다.

또한 저녁 6시부터 7시까지는 세종·대전 두 지역을 대표하는 댄스크루와 디제이들의 화려한 콜라보공연 등을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개그맨 정범균씨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와 청소년들에게 인기 많은 버스킹 밴드 ‘볼빨간 사춘기’와 ‘스무살’의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세종시문화재단 김혜옥 사무처장은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이번 페스티벌이 세종시를 너머 충청권 지역 청소년들 간의 문화예술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세종·대전 등 충청권 청소년 유관기관 및 학교들과 더욱더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향후 청소년 축제의 지속성과 방향성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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