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현 의원, 바른미래당 국감 3일차 ‘우수 국정감사 의원’ 선정
가계통신비·원자력안전 문제해결, 연구자중심 연구개발 환경조성으로 4차산업혁명 선도 활동 힘쓸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15 13:10: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바른미래당 신용현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바른미래당 국정감사 3일차 우수 국정감사 의원’에 선정됐다.

15일 국회 바른미래당 당대표실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17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생활용품 방사선 검출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장의 잘못과 시인을 이끌어냈고, 휴대전화요금 미 환급금 규모를 밝혀, ‘스마트 초이스’ 등 국민적 반향을 계속해서 이끌어내고 있음에 신용현 의원을 ‘3일차 우수 국정감사 의원’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용현 의원은 우수의원 선정 소감을 통해 “라돈침대 사태 이후, 국민의 생활방사선 안전 실태를 조사해보니 여러 문제점이 발견되었다"며, “총리실까지 나섰음에도 문제가 된 라돈침대 수거처리도 안 됐고, 침대 외 생활용품에서도 문제점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신용현 의원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에서 피부 밀착 제품에는 첨가 및 사용을 금한다고 이미 권고한 천연방사성 물질들을 우리나라는 화장품 입욕제 등 생활제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며, “소비자 보호 조치는커녕 일부 샘플링한 제품에만 과태료 부과조치로 방사선 피폭 문제를 방치한 정부의 무능은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용현 의원은 지난 주 국민적 관심으로 한때 서버가 마비되기 까지 했던 ‘스마트 초이스’ 등 “통신사와 정부의 무관심 속에 방치됐던 통신요금 미환금급 문제를 지적해 국민의 소중한 돈을 돌려드리도록 했다"며,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 피부에 닿는 가계통신비 문제 해결방안과 제도적으로 미환급금을 통신사가 자동으로 돌려주도록 하는 약속도 통신사로부터 받아냈다"고 밝혔다.

또한 신 의원은 “국제기준(WHO)을 초과하는 지하철역 방사선 문제, 항공승무원의 우주방사선 피폭 등에 대한 문제제기와 생활방사선 문제의 종합적인 해결을 위한 범정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히며, 국정감사 이후에도 입법 등을 통한 의정활동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현 의원은 “앞으로도 가계통신비 문제 해결, 원자력 안전 문제 해결 그리고 연구자중심 연구개발 환경조성으로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남은 국정감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항상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의 필요를 찾는 정책 마련에 힘 쓰겠다"고 우수 국정감사 의원 선정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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