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신종갑 기자] 안동시 서후면 학가산 온천 인근 마을 주민들이 15일 안동시청 앞에서 “소ㆍ돼지보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절규에 가까운 구호로 명리 지역에 허가 난 기업형 축사 건립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집회에 나섰다.

농번기에 한창 바쁜 일손을 모두 제쳐 두고 도로에 나와 “주민들의 삶의 기본권을 지켜달라"고 민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추석 전·후로 학가산 온천 부근에서 신축허가 반대 운동에 이어 이날 시청 앞에서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8-10-16 04:29:19
안동, 기업형 축사 건립 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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