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찾아가는 마을 힐링 재활프로그램” 운영 ‘호응’
나정남 | 기사입력 2018-10-16 09:17:13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서산시 보건소에서 재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마을 힐링 재활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는 대산읍, 해미면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찾아가 과제지향적 보행프로그램, 인지재활활동, 개별·단체 작업치료, 낙상예방, 한방, 구강건강관리교육 등을 제공하는 재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마을 힐링 재활프로그램은 이동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거주지와 가까운 경로당과 보건지소를 활용해 운영되며, 지난해에 1곳에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한 결과 참여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2곳을 선정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내 작업치료실에서는 주 2회(월, 수) 이동이 가능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 작업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업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어렵고 일상생활활동 수행에 필요한 인지기능이 저하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인지재활치료도구 대여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거나 더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661-6567)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수 건강증진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2차 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개인의 욕구와 환경을 충분히 반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찾아가는 마을 힐링 재활프로그램 운영 모습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