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10월의 현충인물 선정패 증정식
10월의 현충인물 ‘한징 순국선열’ 유가족에게 선정패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16 11:39: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15일, 10월의 현충인물로 선정된 ‘한징 순국선열’ 유가족을 초청하여 현충인물 선정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현충탑 참배, 선정패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이 자리에서 권율정 원장은 한징 순국선열의 현충인물 선정취지를 설명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징 순국선열은 1920년대에 시대일보, 조선중앙일보 등의 기자로 일제의 강압정치를 비판하였고 조선어학회에 가입하여 조선어사전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선어사전의 편찬이 독립운동이라 생각하고 조선말큰사전을 세상에 내놓아 우리말을 보존하는데 기여했다.

정부는 한글운동으로 민족의 얼을 지키고자한 한징 순국선열의 공로를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으며,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1묘역에 안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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