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부부 리모델링 ‘행복에 물들다’ 힐링캠프 운영
오는 19~20일 근로자 15 가정 대상 실시
이연희 | 기사입력 2018-10-16 12:38:30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는 고용불안정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실업과 구직에 대한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근로자 15가정을 대상으로 부부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

부부 리모델링 ‘행복에 물들다’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가족 안의 이해와 배려를 통해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내용으로는 ▲결혼과 가족의 가치 ▲다가가는 대화 ▲치료놀이 ▲힐링산책 등을 통해 배우자에 대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돕고 부부만의 힐링시간을 제공한다.

참여희망자는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고용복지+센터 2층)에 방문하거나 전화(063-450-1315~7)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부부 힐링캠프 외에도 1대1 심층상담 및 마음관리 집단상담, 미술 심리치유, 스트레스 및 힐링 프로그램(천연비누 & 디퓨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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