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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현대차 완성차 공장 광주 유치를 바라는 광주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광주시민단체 총연합은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와 노동계가 대타협을 통해 현대차 투자유치 사업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인회 광주시연합회도 기자회견을 통해 현대차 완성차 공장 유치로 광주형 일자리가 완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광주지역 특성화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 대표들은 지난 15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 일자리를 만드는 현대차 완성차공장 설립사업은 우리 지역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일자리가 부족해 고향을 떠나는 청년들을 위해서라도 어른들이 노력해서 희망을 보여달라"고 시와 노동계, 현대차의 대타협을 촉구했다.
이밖에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시의회, 특성화고 교장단 등도 잇따라 성명을 내고 현대차 투자유치 성공을 위해 모든 노동계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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