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밤하늘 물들일 ‘제 14회 부산불꽃축제’ 개최
오는 27일 광안리서 불꽃버스킹, 불꽃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
강민지 | 기사입력 2018-10-17 12:23:57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제14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27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불꽃축제 사진.(사진=부산시)

올해 불꽃축제는 ‘Retro LOVE’라는 주제로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롭고 즐거운 가을 밤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려한 멀티불꽃쇼를 통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불꽃쇼 개최 전에 행사장에 도착한 관람객을 위해 불꽃버스킹, 불꽃토크쇼 등 다양한 사전행사도 마련된다.

이날 저녁 6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불꽃축제에 사용할 불꽃들의 제품별 특성, 부산불꽃축제만의 특화된 연출 특징, 배경음악 등을 불꽃아카데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어 7시부터 50분간 시민 사연을 담은 참여형 불꽃쇼를 새롭게 선보인다.

부산시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신설해 ‘부산불꽃축제에 얽힌 특별한 경험이나 체험 후기, 가족․연인․친구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들의 사연을 공모했다.

응모한 사연 중 6건을 선정해 ‘불꽃토크쇼’에서 사연소개와 함께 불꽃을 연출하는 참여형 불꽃쇼로 진행하며, 선정자에게는 부산불꽃축제 개막 세레모니에 참여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본격적인 불꽃축제는 저녁 8시 부산광역시장과 사연 공모자가 함께하는 터치버튼 세레모니와 함께 시작된다.

먼저 시작하는 해외초청불꽃쇼는 다이나믹한 불꽃연출로 유명한 일본 마루타마아사가 일본 애니메이션 OST를 배경으로 15분간 다양하고 화려한 일본 불꽃쇼를 연출한다.

메인행사인 부산멀티불꽃쇼는 한국을 대표하는 불꽃회사인 ㈜한화가 새롭고 아름다운 불꽃류를 선보이며 35분간 불꽃과 멀티미디어쇼, 음악과의 조화로운 연출을 통해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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