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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17일 10시 구미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흡연부스 운영관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구미역 광장은 그동안 광장 내 흡연으로 인해 역 광장을 통행하는 시민들과 주변 상인들의 불편을 초래하여 구미역과 보건소에 종종 민원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로 시에서 흡연부스를 설치하게 되었다.
18일 오전 구미역사 건물 뒤 공터에 설치될 흡연부스는 21㎡ 크기의 실외 개방 형태로, 앞으로 민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구미보건소 구건회 소장은 “금연구역이 확대되면서 길거리 흡연 등으로 이어져 비흡연자와 흡연자간 마찰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흡연자의 권리 보호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흡연부스를 설치하게 된 것인 만큼 잘 운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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