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장애인합동결혼식 개최
행복한 5쌍 백년가약으로 제2의 인생 출발
이태우 | 기사입력 2018-10-18 08:28:04
[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 경북도는 지난 1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23회 경상북도장애인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경북도 손동익 장애인복지과장을 비롯해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 37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장하숙 경북협회장이 주례를 보았다.

2018 합동결혼식은 경북에 거주하는 장애인 부부로서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지금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예비 신랑신부와 동거중인 커플 장애인 5쌍의 신랑 신부가 행복한 백년 가약을 맺었다.

경북도 손동익 장애인복지과장은 “경북도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는 1996년 이후 204쌍을 지원하면서 매년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장애인 부부에게 소망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이번에 결혼하는 5쌍 부부의 아름답고 행복한 제2의 인생 출발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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