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2018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작가의 소리·독자의 소리Ⅱ’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0-18 17:28: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관장 박진용)은 지역특색을 살린 대전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작가의 소리·독자의 소리Ⅱ」를 개최한다.
이번 달 25일을 시작으로 총 3회 개최되는 본 행사는 대전문학관 기획전시와 연계하여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진용 관장은 “창작자와 향유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전시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문화예술향유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사업 연속성 확보로 중부권 주요거점 문학관으로서 자리매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사)한국문학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국비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대전문학관은 2년 연속 국비사업을 확보한 바 있다.
<프로그램 일정>
▲1회차 2018. 10. 25.(목) 16:00~18:00 설탕이 녹는 시간(젊은 작가전Ⅱ) 참여 작가 김채운 시인·한상철 시인 출연, 손미 시인 사회
▲2회차 2018. 10. 31.(수) 16:00~18:00 설탕이 녹는 시간(젊은 작가전Ⅱ) 참여 작가 변선우 시인·유하정 아동문학가 출연, 손미 시인 사회
▲3회차 2018. 11. 16.(금) 16:00~18:00 해방기 대전문학소개전 참여연구진 8명, 변선우 시인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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