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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영유아(2~14개월) 수면코치가 필요한 관내 60가정을 오는 22일까지 내달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영유아 수면코치를 위해 지난 4일 아기잠 컨설팅 기업 베토C&C와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잠과 관련해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맞춤형 수면 육아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구는 베토C&C와 함께 다음 달부터 2개월 동안 아이들의 올바른 수면 습관 형성을 위해 영유아수면코칭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베토C&C 소속 영유아수면코치는 올해 광산구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새로 양성된 이들이다. 광산구는 이번 사업으로 이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유아 수면코치에 대한 신청및 안내는 광주 수완보건지소(062-960-87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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