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합창단, 오는 22일 정기연주회 개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오후 7시
김금희 | 기사입력 2018-10-18 20:40:37
[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주부들로 구성된 북구합창단(단장 이효상 부구청장)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국경완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피아노 반주자 조송은, 타악기 김근돈, 바이올린 조현아, 신디사이저 주세영씨가 특별출연한다.

이날 북구합창단은 ‘날 좀 보소’, ‘총각타령’, ‘알라바마가 오고있네’ 등 3곡의 합창을 시작으로 ‘그대는 나의 인생’, ‘백만송이 장미’, ‘Top of The World’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무대를 꾸미며, 관객과 함께하는 ‘노사연의 바램’ 합창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그리고 오페라에 대중음악을 가미한 팝페라 앙상블 ‘친친클래식’이 선사하는 ‘Gloria(혼성합창)’, ‘아름다운 강산’ 등의 특별공연으로 이번 정기연주회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는 천상의 하모니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감성을 물씬 느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멋진 가을날에 가족·연인과 함께 공연장에서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 6월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건전한 여가생활 기회 제공을 위해 주부들로 구성된 북구합창단(회장 한순자)은 그동안 17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120여회의 기획공연을 개최했다. 또한 태백 전국 합창대회 프린지 대상 수상, 문화관광부 주최 전통문화축제 공모에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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