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1일 캠프 운영
나정남 | 기사입력 2018-10-19 02:11:26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오는 10월 20일, 서해안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 3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1일 캠프’를 진행한다.

‘또래상담자’는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에 처했거나 고민이 있는 친구들을 같은 또래 입장에서 고민을 들어주고 갈등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담관련 교육을 꾸준히 받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활동으로서 건강한 청소년 공감・배려문화 조성에도 선도적 역할을 도맡아 오고 있다.

이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1일 캠프’는 또래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 학교의 또래상담자들과 상호 의견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춤 동작치료, 나・너・우리 표현활동, 친구야 놀자!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또래상담자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그간의 활동에 대해 격려하며, 또래상담자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또래상담 활동이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8년 또래상담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역사문화체험 [친구야! 아라메길 가자~] 5회 152명,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6개교 3,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으며, 2019년에도 또래상담사업을 제자리가 아닌 변화에 발맞추어 새롭게 구성하면서 건전한 또래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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