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동 화재현장 둘러보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서구청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20 00:34: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서구청장이 19일 오후 서구 관저다목적체육관 신축공사 화재현장을 찾아 주민안전과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대전 서구 관저다목적체육관 신축공사 화재는 지하1층 여자락커룸에서 시작돼 건물전체를 태웠다.

화재신고 접수 후 진화를 위해, 인력 424명과 소방차·소방헬기 등 장비 59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인 소방당국은 오후 5시 불을 완전 진압했다.

이 화재로 근로자 11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근로자 한명은 중화상을 입었다.

한편 관저다목적체육관은 97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4906㎡ 규모로, 2015년 12월 착공해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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