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제4회 대전칼국수 축제’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19일부터 3일간 열리고 있는 가운데 20일 남녀노소·외국인도 칼국수의 매력에 빠졌다.
이번 칼국수 축제에는 15개 칼국수 업체들이 다양한 재료와 손맛으로 만든 김치· 얼큰이·비빔·팥·어죽 등 칼국수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또한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통밀놀이터를 확대하고,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마련해 가족단위로 축제 현장을 찾은 부모들이 자녀가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휴식공간과 함께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에 비해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공동시식장으로 부스와 부스사이에 여럿이 다양한 칼국수를 맛볼 수 있도록 30개의 긴 탁자와 450석의 의자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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