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오는 30일 정식 개관하다
최영진 | 기사입력 2018-10-22 10:40:22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천안과 아산 두 도시의 상생과 협력으로 시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안전을 책임질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가 오는 30일 정식 개관한다.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는 양 도시간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상생발전 실현을 위해 지난 2014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사업기본계획을 승인받아 2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016년 착공한 지 2년 만에 문을 열게 됐다.

대지면적 1만3293㎡에 지하 1층, 지상 4층, 면적 9457㎡의 규모로 지어진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는 천안아산 상생협력 사업과 행정협력 사업을 지원하는 상생협력센터, 이용자 휴식과 편의를 위한 카페와 휴게실,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 2층에서 4층까지 위치한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는 목적에 따라 분산·운영되고 있는 CCTV를 기능·공간적으로 통합해 범죄예방 및 교통정보 제공 등으로 다양한 도시 상황을 통합 제어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식 개관을 기념하는 개관식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센터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 클래식 공연과 합창, 가을날의 팝페라 공연 등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식전공연과 부대행사 등으로 개관을 축하한다.

부대행사로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붙여 만든 나무 ‘도서관 꿈나무’ 전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도시통합운영센터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보는 ‘안전시설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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