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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에서는 친일인명사전(민족문제연구소 편찬) 수록자 가운데 광주지역 출신 친일인사와 친일 활동 행적이 남은 인사를 조사 분류한 성과와 비석, 벙커 등 식민지 잔재 시설물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시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친일잔재는 철거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잘못된 역사를 기억하고 후대에 남기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친일잔재를 청산해 민족정기를 바로잡을 수 있는 활용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지역에 잔존하는 친일잔재에 대한 제보를 11월17일까지 받고 있다.
전화 (062)613-2202, 메일 steve105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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