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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와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부산진구 더샵센트럴스타에서 '부산 패브릭 메이커 랩'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패브릭 메이커 랩은 패브릭을 활용해 상품 제작, 교육, 패브릭 메이커 경험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1억 2천만 원 규모로 올해부터 5년간 운영한다.
올해는 손자수, 마크라메 등의 핸드메이드 프로그램, DIY(리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봉틀, 오버록, 인터록, 가죽재봉기, DTP, 3D프린터 등의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제작, 창작, 교육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섬유패션관련 부산시민은 회의장소, 동아리 회의실로 세미나실을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부산 패브릭 메이커 랩은 서면역, 전포역 등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섬유패션에 관심 있는 학생, 일반인들의 패브릭 소재 창작활동을 지원해 부산 특화 패브릭 전문 메이커를 양성할 예정"이라며 "취미에서 취업, 창업까지 이어져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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