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인도 등 남아시아 2개국 무역사절단 파견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으로 지역 경제난 해소
이승근 | 기사입력 2018-10-23 13:29:23
[칠곡타임뉴스=이승근] 칠곡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최근 국제교역에서 신흥무역시장으로 각광받는 인도 뭄바이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남아시아 2개국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은 왜관산업단지의 ㈜에스앰아이와 한성부라보 등 총 8개 업체로 이들 기업에서 생산하는 수출품의 사전 시장분석과 경영상황 등 면밀한 조사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칠곡군은 참가업체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돕기 위해 현지 바이어 알선과 상담장 임차, 현지차량 임차, 편도 항공비, 통역 등을 지원하며, 기업은 바이어와 맞춤식 상담으로 제품 홍보 등 판매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침체된 경제난을 해소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품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우리지역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1997년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 해외시장 개척 이후 2017년까지 총 22회에 걸쳐 유럽과 아시아 등 6대주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였으며, 그동안 수출품 판로 확보와 다변화에 노력하여 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