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주택 화재 현장 위문 방문
이승근 | 기사입력 2018-10-23 15:35:46
[김천타임뉴스=이승근] 조마면에서는 지난 12일 조마면 강곡1리 소재지 주택 화재로 전소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마을주민과 함께 현장복구 지원에 나섰다.

화재 당시 외부 냉장고에서 최초 발화되어 본채까지 완전히 소실됐으며 건물 안에 있는 집기류 등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조마면에서는 화재발생 직후 현장 응급복구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했다. 적십자사를 통해 긴급 구호품(백미 외 9여종) 전달, 이장협의회 성금 30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쌀(20kg) 1포, 라면 1박스 그리고 강곡1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125만원 성금을 걷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했다.

김 씨 부부는 “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오갈 곳 없어 막막했었는데 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니 한 줄기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 이 은혜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조마면은 피해 가구에 각별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방침이며 마을 주민들의 십시일반 온정의 손길로 조마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길 바라면서 활기차고 사랑이 넘치는 조마면 만들기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감사를 표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