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다목적체육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사 점검 방문
강민경 | 기사입력 2018-10-24 16:36:57

[여수타임뉴스=강민경기자]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지난 23일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연이어 방문했다.

이날 백인숙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 부서 공무원으로부터 공사 개요 및 추진상의 문제점 등 현장 브리핑을 통해 공사 진행상황과 관리‧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는 웅천 에듀파크 부지 내에 국비 28억 원, 시비 69억 2천만 원 등 총 97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올해 2월 1일 착공해 오는 12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다목적체육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1층 다목적실(탁구, 당구)과 사무실, 통신실을 비롯해 2층에 체육관, 체련단련실,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3층은 다목적실(노래연습실, 서예), 상설스포츠실, 체육관 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의 복지 증대와 편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수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육성하여 어린이집, 가정양육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 인접 부지에 건립될 예정으로 다목적체육센터와 같이 지난 2월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육아센터는 국비 10억 원, 도비 4억 원, 시비 26억 2천3백만 원 등 총 40억 2천3백만 원이 투입되어 체험실과 장난감 대여실, 시간제 보육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출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환경복지위원들이 방문한 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오림동 진남체육관 부지 내에 건립되어 다목적체육관과 체력측정실, 체력단련실 등을 설치해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4월 준공했다.

체육센터는 여수시가 도시관리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3년 동안 시설 운영과 유지 관리 등 전반적으로 관리‧운영될 예정이다.

백인숙 위원장은 “웅천에 들어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는 여수 미래를 담은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휴게공간이자 최상의 편익시설을 갖춘 여수의 청사진이 그려지는 곳이다”며 “안정적이고 하자 없는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애용하는 많은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이 머무는 삶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운영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지난 19일 제188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오는 25일까지7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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