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채소먹기 체험교실‘나는야, 오이대장!’
최영진 | 기사입력 2018-10-24 20:47:35
[천안타임뉴스=최영진 기자] 천안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이달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병천면 봉황52농장에서 센터 등록시설의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나는야, 오이대장’ 건강한 채소먹기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체험교실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싫어하는 채소와 친숙해져서 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내용은 △영양교육 ‘오이를 알아보아요, 오이가 자라는 과정 알아보기’, △농촌체험 ‘길쭉길쭉 오이 따기’, △요리체험 ‘아삭아삭 오이피클 만들기’, △미각체험 ‘초록 오이전 맛보기’, △튼튼약속 ‘건강한 채소 잘 먹기 약속’ 순으로 구성돼 참여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어린이집 교사는 “채소를 편식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체험교실을 통해 오이가 어떻게 자라는지 알게 되고, 직접 수확하고, 요리해 맛봄으로써 채소에 관한 친숙해지는 계기가 돼 정말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나경애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식생활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체득하고, 농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는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 541소에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안전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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