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기업․소비자 두 마리 토끼 잡아
- 수출계약 기대하는 화장품 기업도, 많은 볼거리에 관람객도 만족도 최상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10-25 10:34:44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올해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LG생활건강, 더샘, 잇츠한불, 사임당화장품, DMCK 등 국내 화장품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충북 도내 기업 62개사, 전국 기업 142개사, 해외 기업 3개사를 포함해 총 235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충청북도는 매년 한국무역협회, KOTRA, 충북기업진흥원,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등 신망있는 기관들과 바이어 유치 협약을 맺은 결과 기존참가기업들은 매년 엑스포를 찾고 있으며 3년 이상 연속하여 참가한 기업이 60여개나 된다. 기업들은 이번 엑스포에서 중국과 동남아시아는 물론 유럽, 중동, 미주지역까지 수출시장 판로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엑스포는 중소기업의 화장품을 직접 체험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뷰티체험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미러 체험과, 캐릭터 코스프레, 가을 버스킹 공연, 마술쇼, 뷰티아이템 뽑기,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이와 함께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 퓨어디, 디렉터파이, 민가든의 다양한 화장기법과 최신 뷰티 콘텐츠 강연은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뷰티마켓관 체험존에는 오송고, 예일미용고, 보떼아트쿨 미용학원, 충청대학교 미용예술과, 의료미용과 학생들 150여 명이 뷰티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화장품 및 뷰티 관련 학생들을 엑스포에 대거 참여시켜 지역인재 인프라 양성과 지역사회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27일까지 KTX 오송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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