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노래연습장 사업자들 광주서 1500여명 집회
김명숙 | 기사입력 2018-10-25 19:24:12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노래연습장 사업자들이 "캔 맥주 판매를 허용하고, 불법접대부를 요구하는 손님도 처벌하라"고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25일 전국의 노래연습장 사업자들이 "캔 먁쥬 판매 허용하고, 불법접대부 요구 소님 처벌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전국의 노래연습장 사업자 1500여명은 25일 오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전국 집회'를 열고 "1991년 노래연습장이 생긴 이래, 30년 가까이 동일한 법으로 규제받아오면서 불법 주류판매와 접대부 영업이 늘어만 가고 있다"며 "서민들의 여가활동 공간이 돼야 할 노래연습장이 범법자 양산소가 되고, 언론과 사회의 지탄 대상이 되고 있다"며 "현행법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노래연습장과 마찬가지로 청소년 출입을 이유로 맥주판매가 금지됐던 야구장·농구장·영화관·기차 등지에서는 현재 맥주 판매가 합법이다 노래연습장에서만 맥주를 반입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3만5000여 노래연습장이 있는데, 지난 6년 동안 형사처벌만 4만5000건이고, 벌금은 641억원에 달한다"며 "온갖 폐해와 전과자만 양산하는 음악산업진흥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력히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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