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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서산시 19세 이상 성인 흡연율은 21.8%로 전년(22.6%)대비 0.8% 감소했으며, 6개월 이상 금연성공율도 58.1%로 전국평균(38.5%)보다 19.6% 높게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서산시보건소가 대대적인 금연사업을 추진해온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시민의 흡연율을 낮추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금연클리닉, 간접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 금연구역 지정·관리 등 다양한 금연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 평가에 따른 상담, 보조제 지원, 치료제 처방 등 흡연자별 맞춤형 방식으로 지원하고,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시 소정의 상품도 지급하고 있으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기업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김진수 건강증진과장은 “흡연은 암과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위해서는 금연이 최우선으로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 확대로, 담배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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