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동 오고가게 청년몰” OPEN
청년몰, 20개 점포 탄생으로 전통시장 氣 불어넣어
신종갑 sjg9458@hanmail.net | 기사입력 2018-10-27 20:05:21
[안동타임뉴스=신종갑 기자] 안동시는 오는 10월 31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안동중앙신시장 제1지구 포목상가와 2지구사이 통로에서 “오고가게 청년몰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서구동 풍물패가 1지구 청년상인 점포를 돌며 지신밟기 시작으로 오픈행사를 알린다.
본 행사에는 청년몰 20곳의 점포 소개와 점포순회 그리고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오픈을 알리는 ‘오고가게 청년몰’은 업종은 초밥, 수제돈가스, 토스트, 모바일 카페, 닭발, 햄버거, 1인 가정식, 수제 청, 스테이크, 마카롱, 베트남쌀국수, 공방, 옛날떡볶이 등 다양하게 입점해 벌써 뜨거운 반응과 열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청년몰 입점한 업체들은 젊은 트렌드에 맞게 맛과 문화 콘텐츠를 아이템화해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한 활발한 홍보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생동감 넘치는 1지구를 만들고 있다.
안동시 청년몰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과 전문적인 점포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고 했다.
지난 2016년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일환으로“안동오고가게"거리는 선포해 창년창업 점포 10곳이 다양한 품목으로 소비자들에게 먹을거리,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오픈한 청년몰 20곳이 더해지면서 안동중앙신시장 1지구 포목상가를 활력 넘치는 청년창업지구로 재 탄생했다.
한편, 안동중앙신시장 청년몰은 안동시가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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