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문화 확산을 위한 식생활 개선 체험교육 행사
| 기사입력 2018-10-29 09:36:51
[문경타임뉴스=채석일]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사)대구·경북 영양사회가 주최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식생활 개선 체험교육 행사가 문경 호서남초등학교의 국악부와 국학기공부의 공연에 이은 문경연희단 학부모들의‘댄스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문경시교육지원청교육장, 문경시장, 문경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내 학교장 등 여러 내빈과 학생, 학부모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27일 문경 호서남초등학교에서 열린 본 행사는 건강한 미래! 안전한 먹거리! 우리 쌀과 함께! 라는 주제로 ‘2018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식생활 개선 체험교육행사’를 학교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선생님 300여명이 직접 체험교육 행사를 운영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쌀 소비 촉진 홍보자료, 푸드아트 및 쿠키를 활용한 학생들의 영양 ․ 식생활교육 활동 자료, 학교급식운영자료, 아침식단, 세계쌀요리, 친환경 농산물 및 쌀 가공품과 지역의 특산물 등 다양한 볼거리 전시와 건강간식 낚기, 곡물아트 체험, 영양다트게임 등 식생활 개선교육 프로그램은 학교급식과 영양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고 나아가 건강한 식생활 실천으로 자신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석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생들이 다채롭게 준비된 모내기, 새참 나르기, 이삭 털기, 새끼 꼬기 등 벼의 한살이 농사문화화체험과 소원지 엮기, 짚풀 공예, 제기차기, 새끼줄넘기 등 전통놀이체험에 참여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농촌의 이해와 더불어 우리 쌀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절편을 이용한 와플아이스크림, 떡메치기를 통한 인절미, 캐릭터 주먹밥, 건강 미숫가루 음료, 수제 쌀 소시지 만들기 등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쌀 요리체험에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로 건강한 밥상문화가 정착되고 미래사회의 기둥이 될 학생들에게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