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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이승근] 인동동(동장 강신석)에서는 10월 27일 맑고 쾌청한 가을날, 빨간 단풍이 절정을 이룬 인동․진미 대왕참나무 숲길에서 장세용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4회 인동도시숲 문화축제⌟가 열렸다.
금년으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인동도시숲 문화축제⌟는 1구간 ‘수예의 정원’, 2구간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 3구간 ‘어반포레스트마켓’ 등 총 3개 구간으로 나눠 운영되었는데 구간마다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걸을 때마다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인동도시숲 조성 과정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도시숲 사진전은 조성 전․후의 뚜렷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한편 인동도시숲은 2007년 조성을 시작하여 현재 대왕참나무 656그루, 느티나무 282그루, 반송 300그루 등 약 2,100여 그루의 나무가 식재되었고, 구미시에서는 앞으로도 2020년까지 지속적인 숲가꾸기 및 조경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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