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와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유성구, 중소기업 및 우수인재 미주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29 18:55: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9일 유성호텔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중소기업 및 우수인재 미주진출을 위해 전국 자치구 최초로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의 미주진출 컨설팅, 제품 및 기술 홍보 ▲미주 한인기업 및 관련분야 수요처 매칭,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지원 및 협력 ▲우수한 인재의 미주진출을 위한 해외인턴 채용프로그램 개발·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미주한상총연합회(회장 강영기)는 실질적인 판로매칭과 투자연결을 위해 2019 한국기업초청 미주한상대회 개최를 준비 중이며, 대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창구)도 미주지역 전담지원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유성에는 대전시 상장기업의 34개(80%), 중소벤처기업 828개(63%)가 집중되어 있는 만큼 향후 구는 협약기관 상호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미주진출 가능성이 높은 관내 기업 및 인재 선발 등 지원을 위한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내 기업체와 대학교, 청년고리 등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의 성장과 미래먹거리는 대덕특구와 그 기업에서 창출되어야 하는 만큼 기업들의 해외진출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들을 위한 직접적인 판로개척과 투자유치, 인재교류 등의 직접적인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1980년 설립해 미국 50개주 78개 한인 상공회의소, 150만명 회원으로 이루어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
강영기 미주한인상공회의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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